정치
정부, 구미 불산 누출 사고 현장조사단 급파
입력 2012-10-04 17:03 
정부는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현장에 조사단을 급파한 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4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구미 불산 누출사고 관련 관계 차관회의'를 열어 총리실과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17명의 '재난합동조사반'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피해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자체복구 능력, 사고회사의 책임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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