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대통령, '내곡동 특검' 국회 따라야"
입력 2012-10-04 15:02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청와대의 재추천 요구로 논란인 '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별검사 임명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도 국회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호남을 이틀째 방문 중인 안 후보는 광주광역시 충창로에서 "내곡동 특검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안 후보의 유민영 대변인도 선거캠프에서 가진 현안브리핑에서 "대통령도 법을 지켜야 한다"며 특검 지명을 촉구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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