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성국 “김민종 때문에 ‘배우병’ 걸려…”
입력 2012-10-04 14:52 

배우 최성국이 김민종 때문에 ‘배우병에 걸린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신현준이 먼저 최성국을 처음 만났을 때 최성국이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저 멀리 앉아서 혼자 고독을 만끽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최성국은 당시 김민종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며 영화 ‘낭만자객에서 김민종과 함께 촬영했는데 김민종이 언제나 홀로 조용히 대본을 숙지하고 노을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이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민종의)그 모습이 진정한 배우처럼 멋있어 보여 나도 그 후 그대로 따라했었다”고 고백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신현준은 촬영 현장에 최성국이 없어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최성국의 숨겨진 이야기는 4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