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근, 팬티만 빼고 다 벗을 각오‥새 예능에 `열정`
입력 2012-10-04 14:31 

방송인 이수근이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에 모든 걸(?) 던졌다.
이수근은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세 얼간이'의 예고영상에서 속옷과 양말, 신발만 신은 채로 카메라 앞에 섰다. '세 얼간이'는 이수근을 비롯해 김종민 은지원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무(無) 편집, 무(無) NG를 표방해 100%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특성 상 혹여 발생할 수 있는 노출사고 상황을 가정, 코믹한 콘셉트로 촬영이 이루어진 것.
제작진은 개그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이수근이 즉석에서 애드리브로 아이디어를 내서 진행된 것”이라며 특별한 주문 없이도 멤버인 은지원, 김종민과 눈빛으로 교감하며 온 몸을 던져 열연, 더 이상 완벽할 수 없는 최상의 궁합을 보이며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귀띔했다. 예고영상은 tvN과 극장광고로 만날 수 있다.
10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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