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알렉스, 플럭서스와 결별 "클래지콰이 해체 NO"
입력 2012-10-04 14:22  | 수정 2012-10-04 15:10

가수 알렉스가 전 소속사 였던 플럭서스와 계약이 만료돼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
알렉스는 2004년 클래지콰이 데뷔 당시부터 함께했던 플럭서스와 지난 7월께 계약이 끝났다. 알렉스 측은 평소 알던 연예계 관계자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활동을 준비 중이다.
알렉스는 지난 7월 음주 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후 현재까지 일체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며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맺으며 복귀를 준비 중이다.
한 관계자는 "알렉스씨가 소속사를 떠나도 클래지콰이는 계속 될 예정이다. 애초 클래지콰이가 프로젝트 팀인 만큼 소속 여부는 중요하지 않고, 전 소속사와 관계도 원만한 상황이라 알렉스가 참여한 클래지콰이 앨범은 계속적으로 발표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클래지콰이는 3인조 팀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DJ 클래지의 프로젝트 팀으로 호란, 알렉스를 비롯해 다수의 보컬리스트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앨범을 만들어왔다. 클래지콰이는 올해 안에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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