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어마을 2곳 중 1곳 적자
입력 2012-10-04 12:02 
전국에서 운영되는 영어마을 가운데 절반이 지난해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이상민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영어마을 22곳 중 10곳이 수입보다 비용이 많아 적자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적자 폭이 가장 컸던 곳은 경기 영어마을 파주캠프로 19억 원에 달했습니다.
또 경기 파주캠프와 군포 국제교육센터 등 6곳은 2009년부터 3년 동안 계속 적자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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