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혁에게 X묻은 휴지를…" 류승수 깜짝고백
입력 2012-10-04 11:47  | 수정 2012-10-04 11:47

배우 류승수가 장혁에게 과거 똥 묻은 휴지를 던졌다고 고백했습니다.

류승수는 3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과거 장혁을 비롯한 어린 친구들이 껄렁껄렁했던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하루는 그들에게 똥 묻은 휴지와 담배꽁초를 던진 후 '이게 너희들 정신상태다'라고 외쳤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류승수는 "장혁과 자취방에서 함께 잘 때 밤새 여자얘기를 했더니 '이 형이 예전엔 예수였는데 지금은 여자얘기만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장혁과의 재밌는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이에 김국진이 "천하의 난봉꾼이라는 건가?"라고 묻자 류승수는 "여자 싫어하는 사람 있나?"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류승수, 김서형, 김병만, 인피니트 엘이 출연해 숨겨둔 입담을 뽐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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