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월 하루 평균 18명 교통사고로 사망
입력 2012-10-04 10:34 
단풍 놀이 등 가을철 행락차량이 많은 10월에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10월에 하루 평균 18.6명이 사망하고 11월에는 17.5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1년 전체 평균 15.2명보다 각각 3.4명과 2.5명이 더 사망한 것으로, 평소보다도 각각 22.4%와 15.1% 증가한 수치입니다.
경찰청은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다음 달까지 행락철 교통안전 주의기간으로 정하고 전세버스 등 행락철 차량들의 안전 운행을 당부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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