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방범비상령 종료…5대 범죄 소폭 감소
입력 2012-10-04 10:33 
최근 한 달 동안 선포된 경찰 방범비상령이 종료된 가운데 살인 등 5대 강력범죄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한 달 동안 방범 비상 근무에 돌입한 결과 살인 등 5대 강력범죄의 발생 건수는 5만 3천 754건으로 7,8월 발생 건수보다 9.3% 포인트 감소하고 검거율은 3.5%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방범비상령은 끝났지만 당분간 아동 여성 대상 성폭력과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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