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 미국의 신생아 출산이 4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출생자 수가 전년보다 1% 감소해 400만 명 이하로 떨어졌으며, 이 같은 수치는 1998년 이후 최저치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실직 등으로 경제적 여유가 사라지면서 출산 기피 현상이 확산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출생자 수의 감소 폭은 최근 수년간의 2~3% 감소와 비교해 폭이 줄어든 만큼, 출생자 수가 곧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출생자 수가 전년보다 1% 감소해 400만 명 이하로 떨어졌으며, 이 같은 수치는 1998년 이후 최저치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실직 등으로 경제적 여유가 사라지면서 출산 기피 현상이 확산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출생자 수의 감소 폭은 최근 수년간의 2~3% 감소와 비교해 폭이 줄어든 만큼, 출생자 수가 곧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