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여자친구가 임신하자 낙태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을 훔친 혐의로 23살 김 모 씨와 김 씨의 선후배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5월 해운대구의 한 노상에 주차된 승합차 문을 열고 30만 원 상당의 내비게이션을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120만 원어치의 금품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5월 해운대구의 한 노상에 주차된 승합차 문을 열고 30만 원 상당의 내비게이션을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120만 원어치의 금품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