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대출 연체 증가세…대기업도 늘어
입력 2012-10-04 07:34 
기업대출 연체가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민주통합당 정성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9월 말 현재 법인기업의 연체금액은 8조5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1조 원, 13% 늘어났습니다.
특히 대기업 연체액이 급증하면서 두 달 새 두 배가 됐고, 90일 이상 상환을 미루는 장기연체도 지난해 말 3조 원에서 올해 8월 5조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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