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출신 고위 공무원이 퇴직 후 산하기관이나 관계기관에 들어가는 '낙하산 재취업'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남경필 의원은 2008년부터 2012년 8월까지 문화부에서 퇴직하고 나서 재취업한 4급 이상 공무원 78명 가운데 42명이 낙하산으로 재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예술의전당과, 저작권위원회, 태권도진흥재단 등의 관계기관에는 매년 '낙하산 인사'가 이뤄져 공모제나 추천제를 통한 인사가 유명무실해졌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남경필 의원은 2008년부터 2012년 8월까지 문화부에서 퇴직하고 나서 재취업한 4급 이상 공무원 78명 가운데 42명이 낙하산으로 재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예술의전당과, 저작권위원회, 태권도진흥재단 등의 관계기관에는 매년 '낙하산 인사'가 이뤄져 공모제나 추천제를 통한 인사가 유명무실해졌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