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룸살롱 등 풍속업소 19만 개…우후죽순
입력 2012-10-03 08:54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많은 기업과 자영업자가 도산하는 와중에서도 룸살롱과 단란주점 등 풍속업소는 꾸준히 늘어 19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행안위 민주통합당 김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9월 기준 전국의 풍속영업소는 19만 2천 개로 2010년의 18만 개보다 만 천여 개 늘어났습니다.
이들 풍속업소 중 불법영업을 하다가 최근 2년여 간 경찰로부터 단속당한 업소도 총 6만 7천여 개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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