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생 6만3천명 자퇴…전체의 2.2%
입력 2012-10-02 16:31 
지난해 전국의 대학생 6만3천여 명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민주통합당 유기홍 의원은 지난해 전국의 4년제와 2~3년제 전문대 제적학생 288만6천여 명 중 2.2%인 6만3천7백여 명이 자퇴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열별로는 자연과학과 공학계열이 전체 자퇴생의 절반에 육박해 가장 많았고, 자퇴율이 가장 높은 학교 20개 중에서 지방의 소규모 사립대학이 18곳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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