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험업계 "저축성보험 세제개편 절대 안 돼"
입력 2012-10-02 16:22 
보험업계가 세제 개편안대로 저축성 보험 혜택이 줄어들면 보험설계사의 생계난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생명보험협회가 NICE알앤씨에 의뢰해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저축·연금보험 가입의향을 가진 응답자 가운데 세제 개편안이 보험 가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비율이 58.3%에 달했습니다.
세제 개편안에는 저축성보험에 가입하고 연간 200만 원 이상 중도 찾으면 세금이 부과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생보협회는 이번 세제 개편안이 시행되면 저축성보험 상품 판매량 감소로 보험설계사 수당이 최소 30% 이상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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