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남 도민 "박완수, 새누리당 승리에 가장 도움"
입력 2012-10-02 14:51 
경상남도 도민들에게 경남도지사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출마 예상자 중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를 당선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후보로 박완수 창원시장이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새누리당 출마 예상자 중 대선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후보로 박 시장을 꼽을 비율이 19.4%에 달했습니다.
이어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김현태 전 창원대 총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유선 RDD 전화면접법을 통해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포인트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