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추석 우체국 소포 역대 최대치
입력 2012-10-02 13:59 
올해 추석 전국 우체국에서 배달된 소포 물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처리한 소포 물량이 지난해 추석보다 12% 늘어난 1천180만 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추석 소포를 한 줄로 이었을 경우 서울과 부산을 4.5회 왕복할 수 있는 물량으로, 가장 많은 소포가 접수된 날에는 162만 개의 소포가 폭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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