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소율 “17년째 HOT팬…문희준 집도 찾아가”
입력 2012-10-02 13:52 

최근 인기리에 끝난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출연했던 배우 신소율이 17년 째 그룹 H.O.T 팬이었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최근 SBS TV ‘강심장 녹화에서 사실 HOT 팬클럽 출신”이라며 희준오빠가 살던 흑석동 집에도 찾아간 적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팬클럽 활동 할 당시의 에피소드들을 고백해 ‘강심장에 함께 출연한 문희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소율은 드라마를 촬영할 때 느꼈는데 나의 학창시절의 가장 큰 추억은 HOT였다”고 눈시울을 붉혔고, 오랜 시간 우상이었던 문희준과 출연자로 만나 감동의 포옹을 나누게 됐다.
한편 2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강심장에는 박기웅, 홍종현, 오인혜, 신소율, 김진아, 문희준, 시크릿 한선화, 전효성, 낸시랭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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