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37% 감소
입력 2012-10-02 11:48  | 수정 2012-10-02 14:54
경찰청은 추석 연휴인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전국에서 89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28명, 부상자는 1천3백여 명으로 나란히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추석 연휴가 짧았지만 교통체증이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았다고 평가하면서 트위터 등을 통해 제공한 실시간 교통정보가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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