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교사 여성 쏠림…교장·교감은 '남초'
입력 2012-10-02 10:51 
교직에 여성 쏠림 현상이 심하지만 교감이나 교장 등 상위 직급으로 올라갈수록 여성 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전국 교사 42만4천여 명 가운데 여성은 65%인 27만5천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초등학교의 여교사 비율은 무려 76%에 달했습니다.
반면 초중고의 관리직은 남교사가 여전히 많아, 여교장 비율은 15%, 여교감 비율도 30%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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