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고리원전 1호기, 고장으로 발전 정지
입력 2012-10-02 10:51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2일) 오전 8시10분쯤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에 있는 신고리 원전 1호기가 고장을 일으켜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발전소는 안정상태로 방사능 영향은 전혀 없다면서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고리 1호기는 100만kw급의 가압경수로형으로 지난해 2월 상업운전을 개시했습니다.
올해 들어 고장으로 인한 원전 가동 중단은 신고리 1호기를 포함해 6차례 발생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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