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천우희, 상처 안은 고등학생 ‘한공주’로 스크린 컴백
입력 2012-10-02 10:10  | 수정 2012-10-02 14:25

영화 ‘써니의 본드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천우희가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에 캐스팅,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고등학생 ‘한공주를 연기한다.
‘한공주는 17세 소녀가 지방 소도시에서 인천으로 유배와 같은 유학을 오게 되면서 겪는 성장드라마를 담는다.
천우희는 보호받기는커녕 오히려 사회에서 멀어져야만 하는 말도 안 되는 현실을 겪는 고등학생 한공주를 밀도 있게 연기할 예정이다.
제7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비정성시 최우수작품상과 미쟝센촬영상을 수상한 이수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10월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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