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비자물가 다시 2% 대로…태풍 영향
입력 2012-10-02 08:53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등의 피해가 커지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2%대로 올라섰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0%, 전달보다 0.7%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태풍 여파로 신선채소는 전달보다 27.4% 급등했고 신선과실은 1.1% 비싸졌습니다.
신선식품지수도 전달보다 8.8% 상승하며 5년여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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