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셨나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화요일입니다. 어제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낮동안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그러한데요. 다만, 일교차는 더욱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밤 사이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현재 서울은 15도, 거창은 11도 선까지 내려가 있는데요. 낮에는 서울 25도, 거창 23도까지 오르면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연휴에서 돌아온 다음 날, 출근하실 때에는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한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 안개도 짙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 안개
낀 곳이 있어 혹 지금 도로 위에 계신 다면 속도를 줄이고 시야 확보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개천절인 내일도 맑고 쾌청하겠고요.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도> 오늘 파랗고 높은 하늘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강원 산간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 당분간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연휴 증후군 없는 화요일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