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A형간염 환자 헌혈…수혈받은 2명 감염
입력 2012-10-02 07:49 
A형간염 환자의 피를 수혈받아 A형간염에 감염된 사례가 최근 5년간 두 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07년부터 15명의 헌혈자가 스스로 A형간염 감염 사실을 혈액원에 통보했고, 이들의 피를 수혈받은 26명 중 2명이 A형간염에 감염됐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헌혈 혈액에 대한 A형간염 선별검사 과정이 없어 헌혈자가 스스로 감염 사실을 알려오면, 추적조사하는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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