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페이스리프트…'확 달라진 범퍼 디자인'
입력 2012-10-02 03:07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가야르도(LP560-4)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가야르도 페이스리프트의 전체적인 외관은 아벤타도르의 디자인 요소가 대거 적용돼 더욱 공격적인 모습으로 변했다. 전후방 범퍼 양쪽 끝에는 삼각형과 사다리꼴 패턴을 새롭게 장착했다. 또, 전면의 공기 흡입구와 후면의 공기 배출구 크기도 더욱 커졌다. 옵션으로 '스타일패키지'를 선택하면 전·후면 그릴에 유광 블랙 페인트가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해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55.0km·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325km,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7초다.

공식 판매는 오는 11월이며 가격은 15만파운드(약 2억7112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페이스리프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페이스리프트의 실내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페이스리프트. 전·후면 범퍼 디자인이 달라졌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페이스리프트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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