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노다 총리, 독도·센카쿠 분리 대응 시사
입력 2012-10-01 20:56  | 수정 2012-10-02 08:01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독도와 센카쿠 문제를 분리 처리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노다 총리는 오늘(1일) 개각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케시마는 역사상, 국제법상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며 "현실적으로 영유권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니 국제사법기관에에서 흑백을 가르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그러나 중국과 마찰을 빚고 있는 센카쿠 열도에 대해서는 일본이 유효하게 지배하고 있다며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할 생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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