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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김재범, 박근혜 캠프 사퇴…운동 전념
입력 2012-10-01 15:19  | 수정 2012-10-01 17:56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후보 캠프에서 사퇴했습니다.
김재범은 "국가대표 선수로서 정치가 아닌 운동에만 전념하고, 이번 달 열리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새누리당에 사퇴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재범은 지난달 28일 대구에서 열린 '대통령선거대책위 출범식'에서 경북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후보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전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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