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개각…재무상 조지마·전략상 마에하라
입력 2012-10-01 14:19  | 수정 2012-10-01 17:55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총선을 앞두고 대폭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재무상에는 조지마 고리키 전 국회대책위원장이, 국가전략상과 충무상에는 마에하라 세이지 전 정조회장과 다루토코 신지 전 간사장 대행이 각각 임명되는 등 각료 18명 가운데 10명이 교체됐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우익 인사로, 일본군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정하고 '고노 담화'의 수정을 주장한 마쓰바라 진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담당상은 이번 개각을 통해 퇴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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