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독도 갈등에도 일본인 방한 23% 늘어
입력 2012-10-01 12:30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갈등에도 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인들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1월부터 8월까지 입국한 일본인은 25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습니다.
특히 독도 문제가 불거진 8월에도 일본인 방문객은 6% 늘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37% 증가한 181만 명으로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미국 49만 명, 대만 38만 명, 홍콩 22만 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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