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쯔이 '성접대 루머' 분노! "더 이상 참기 어려워…"
입력 2012-10-01 10:44  | 수정 2012-10-01 14:09

중국 톱 배우 장쯔이가 또다시 불거진 성접대 루머에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29일 장쯔이는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5개월 전부터 시작된 황당한 소문이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며 루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어 수양을 쌓은 사람도 참기 어려운 일”이라며 5개월 전에도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다.오늘도 다시 분명히 밝힌다. 집에 가서 당신들 어머니께 물어봐라”고 분노를 표출하며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최근 중국 충칭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여성편력'등의 이유로 보시라이 전 충칭 당 서기의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자격 박탈을 결정하자 장쯔이의 성접대 루머가 다시 불거진 것.


앞서 일부 홍콩 매체들은 장쯔이가 보시라이와 10여 차례 밀회를 즐겼다. 장쯔이는 한 번 만날 때마다 한화 약 18억의 대가를 받아 총 1,282억 정도를 챙겼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장쯔이는 해당 매체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 했습니다. 장쯔이 측 법률대리 대변인은 장쯔이는 보시라이를 만난 적도 없다”며 배우로서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다. 억울한 죄는 꼭 밝혀져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며 강경하게 대응했습니다.

한편 장쯔이는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 영화 ‘위험한 관계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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