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가 잇따르면서 가구당 약 18만 원의 보험료를 추가로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0년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사기액은 3조 1천585억 원으로, 가구당 18만 4천 원을 더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험사기의 80%는 허위 사고가 차지했고, 병원이나 보험설계사가 공모한 건수도 10%에 달했습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매년 엄청난 보험금이 빠져나가고 있다"며 "보험사기를 없애야 고객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0년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사기액은 3조 1천585억 원으로, 가구당 18만 4천 원을 더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험사기의 80%는 허위 사고가 차지했고, 병원이나 보험설계사가 공모한 건수도 10%에 달했습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매년 엄청난 보험금이 빠져나가고 있다"며 "보험사기를 없애야 고객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