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연쇄 테러로 34명 사망
입력 2012-10-01 03:44  | 수정 2012-10-01 08:47
이라크에서 현지시간으로 30일 차량폭탄 테러와 총기 공격으로 최소 34명이 숨지고 104명이 다쳤습니다.
바그다드 북부 타지에서 차량 4대가 폭발해 8명이 숨지는 등 테러는 9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습니다.
테러의 배후는 알카에다로 추정됩니다.
익명을 요구한 내무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집단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처럼 대규모로 잘 짜인 공격은 알카에다에 의해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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