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학생들에게 둔기를 휘두른 18살 김 모 군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8일 정오쯤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 침입해 11살 장 모 군 등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군은 어린 시절 가정불화로 자괴감에 빠져 우울증에 시달려 왔고, 사회적인 관심을 끌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애초 국회의원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가 국회 경비가 삼엄해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8일 정오쯤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 침입해 11살 장 모 군 등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군은 어린 시절 가정불화로 자괴감에 빠져 우울증에 시달려 왔고, 사회적인 관심을 끌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애초 국회의원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가 국회 경비가 삼엄해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