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 오늘은 삼성전자가 새로운 나노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반도체 신기술을 소개합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40나노 32기가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개발했습니다.
또, 매년 반도체 메모리 용량을 2배씩 늘리는 황의 법칙도 7년 연속 입증했습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삼성전자가 새로운 제조기술을 적용해 40나노 32기가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40나노 반도체 기술은 머리카락 1올을 3천가닥으로 나눈 두께의 초미세 기술이며, 32기가 메모리 용량은 국회 도서관의 책 220만권을 모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50나노 16기가 낸드플래시 개발한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메모리 용량을 2배 늘려 '황의 법칙'을 7년 연속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플래시메모리의 혁신적 개발이 여러분들을 단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을 감성적으로 편하게 해주고 더 유익하게 해주는 플래시메모리의 시대가 열어나갈 것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새롭게 CTF기술을 개발해 일본 도시바의 낸드플래시 기술로 부터 35년만에 독립했습니다.
CTF기술은 얇은 셀간에 발생하는 전기 간섭을 방지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40나노 기술개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공정도 줄어듭니다.
또 그동안 일본 도시바에 낸드플래시 특허와 관련해 사용료를 냈지만 이제는 거꾸로 특허사용료를 받게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CTF 신기술 상용화를 통해 앞으로 10년 동안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250조원의 시장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40나노 32기가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개발했습니다.
또, 매년 반도체 메모리 용량을 2배씩 늘리는 황의 법칙도 7년 연속 입증했습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삼성전자가 새로운 제조기술을 적용해 40나노 32기가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40나노 반도체 기술은 머리카락 1올을 3천가닥으로 나눈 두께의 초미세 기술이며, 32기가 메모리 용량은 국회 도서관의 책 220만권을 모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50나노 16기가 낸드플래시 개발한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메모리 용량을 2배 늘려 '황의 법칙'을 7년 연속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플래시메모리의 혁신적 개발이 여러분들을 단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을 감성적으로 편하게 해주고 더 유익하게 해주는 플래시메모리의 시대가 열어나갈 것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새롭게 CTF기술을 개발해 일본 도시바의 낸드플래시 기술로 부터 35년만에 독립했습니다.
CTF기술은 얇은 셀간에 발생하는 전기 간섭을 방지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40나노 기술개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공정도 줄어듭니다.
또 그동안 일본 도시바에 낸드플래시 특허와 관련해 사용료를 냈지만 이제는 거꾸로 특허사용료를 받게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CTF 신기술 상용화를 통해 앞으로 10년 동안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250조원의 시장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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