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카쿠 문제로 대립한 중국과 일본 정상이 갈수록 멀어지고 있습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양국 국교정상화 40주년인 어제(29일) 과거 정례화됐던 축전을 보내지 않았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1972년 국교정상화 이후 경축사 때마다 축전을 교환해 왔고, 수교 30주년과 35주년에도 축전을 주고받았습니다.
대신 양국은 외무장관 축전으로 수교 40주년 축하를 갈음했습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양국 국교정상화 40주년인 어제(29일) 과거 정례화됐던 축전을 보내지 않았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1972년 국교정상화 이후 경축사 때마다 축전을 교환해 왔고, 수교 30주년과 35주년에도 축전을 주고받았습니다.
대신 양국은 외무장관 축전으로 수교 40주년 축하를 갈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