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센카쿠 무단상륙 민간인 첫 입건
입력 2012-09-29 07:19 
일본이 센카쿠 열도에 무단 상륙한 자국 민간인을 처음으로 입건했습니다.
오키나와현 경찰은 지난 18일 센카쿠 열도 우오쓰리섬에 무단 상륙했던 2명을 경범죄법 위반으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센카쿠 열도에 무단 상륙했다는 이유로 일본인이 입건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센카쿠 국유화를 계기로 중·일 간 갈등이 고조되자 섬을 엄정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