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 4분의 1은 '대출 사기'
입력 2012-09-29 07:19 
금융감독원이 접수한 불법 사금융 관련 피해신고 중 4분의 1이 대출 사기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설립한 지난 4월부터 지난 21일까지 접수된 신고 가운데 대출 사기 관련 신고가 총 1만 4천609건으로 전체의 25%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출하려면 신용등급을 올리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속여 수수료를 챙기고서 달아나는 수법의 사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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