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주겠다고 속여 대출 중개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32살 박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텔레마케터를 고용해 모집한 716명의 고객에게 29억 원의 고금리 대출을 받게 해 중개 수수료 2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저신용자들에게 "3개월 후에 금리를 낮춰주겠다"며 거짓 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박 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텔레마케터를 고용해 모집한 716명의 고객에게 29억 원의 고금리 대출을 받게 해 중개 수수료 2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저신용자들에게 "3개월 후에 금리를 낮춰주겠다"며 거짓 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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