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P2P '토렌트'로 아동음란물 유포 첫 적발

해외 P2P 파일 공유 프로그램인 '토렌트'를 이용해 아동음란물을 대량으로 유포시킨 일당들이 처음으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이 같은 혐의로 김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한 달 동안 아동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해외 사이트에서 구한 뒤 해외 파일 공유 프로그램인 '토렌트'를 이용해 공유하고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한달 동안 아동 음란물 동영상 단속에 나서 3천 130명을 검거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