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로맨틱 롬니?…로맨스부터 우주 구경까지
입력 2012-09-28 16:24  | 수정 2012-09-29 08:50
【 앵커멘트 】
밋 롬니 미국 대선 후보의 로맨틱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의 인형은 우주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해외 화제 정성일기자입니다.


【 기자 】
밋 롬니 미국 공화당 후보가 부인인 앤 롬니와의 연애 당시 보냈던 사랑의 메세지가 공개됐습니다.

당시 21살인 롬니 후보가 프랑스 해변가에서 하트를 그리고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누워있는 사진입니다.

현지 언론은 밋 롬니 후보의 인간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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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비록 인형이지만 우주에 다녀왔습니다.

대통령의 인형을 우주로 보낸 사람은 대통령의 후원금 모집을 홍보하기 위해 이 같은 촬영에 도전했습니다.


촬영은 5번의 시도 끝에 성공했으며 인형의 머리가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합니다.

▶ 인터뷰 : 션 다벨 / 오바마 우주보내기 협회장
- "맞아요 대통령의 머리를 우주에서 잃어버릴 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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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가수인 캐리 언더우드가 어린 팬을 위해 평생 잊을 수 없는 첫키스를 선물했습니다.

체이스라는 12살 소년은 공연장 앞줄에서 '첫키스를 해달라'는 팻말을 들고 있다가 캐리의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 인터뷰 : 체이스 / 12살 소년
- "전 또 다른 것을 알았어요 (뭐죠?) 그녀는 체리맛 립밤을 사용하고 있어요"

소년은 공연 전 날 집이 벼락을 맞아 화재가 났었다며 첫키스에서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MBN뉴스 정성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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