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외국 공사를 맞을 때 행하던 의례와 연회를 재현하는 행사가 덕수궁에서 열립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다음 달 6일부터 매주 주말 덕수궁내 정관헌에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초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에 관심을 보인 고종황제의 일화와 파리 만국박람회에 설치된 한국관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다음 달 6일부터 매주 주말 덕수궁내 정관헌에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초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에 관심을 보인 고종황제의 일화와 파리 만국박람회에 설치된 한국관 이야기가 소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