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곳곳에 비…연휴 내내 쌀쌀
입력 2012-09-28 11:55  | 수정 2012-09-28 11:59

<1> 귀성길, 빗길에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아직은 구름만 많이 끼어있는데요,
곧 중부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 지방 한두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5~20mm 정도로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중북부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 오늘부터는 기온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일요일까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는데요.
특히 추석날 아침에는 11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면서 상당히 쌀쌀하겠습니다.

<구름> 구름모습 보시면 현재 전국에 구름이 다소 끼어 있습니다.


<일기도> 오늘 우리나라는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점차 흐려지다가 비가 오겠고요,
바람도 제법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현재 기온 20도 안팎입니다.
서울이 20.7도, 대구 20도 보이고 있는데요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21도, 전주와 광주 24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 서울 경기와 영서는 내일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그 이후에는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부쩍 낮아진 기온에 건강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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