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미로는 지난 20일, 한국과 스페인을 비롯 전 세계 100여 국가에 아이튠즈를 통해 동시 발매한 미니앨범 '힙노타이즈'(HYPNOTIZE)에서 동명의 타이틀 곡 '힙노타이즈'(HYPNOTIZE)를 한국어 원곡과 함께 영어버전(English Ver.), 발칸 버전(AREIA Balkan Ver.), 클럽 익스텐디드 버전(Club Extended Ver.), 클럽 익스텐디즈 영어버전(Club Extended English Ver.) 등 총 5가지의 서로 다른 믹스 버전을 수록했다.
한국어 영어 버전 외에 그리스 프로듀서 준 애리아(Jun AREIA)가 참여, 지중해의 에스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발칸버전(AREIA Balkan Ver.)은 해외 진출의 시발점이 된 유럽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스페셜 버전이다. 마지막으로, 클럽 익스텐디드 버전(Club Extended Ver.)은 일렉트로닉 유로 댄스 장르에 맞게 클럽 뮤직에 어울리는 리믹스로 색다른 멋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다는 점에서 국내,외 모든 음악 팬들과 음악적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태리, 그리스 등 유럽 프로듀서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이러한 프로젝트의 구심점이 되었다” 고 밝히며 기존 K-POP의 범주를 넘은 다양하고 색다른 접근은 해외 팬들에게 안다미로의 음악을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