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상설구제금융인 유로안정화기구(ESM)가 독일 대통령의 비준이 완료됨에 따라 다음달 8일 출범합니다.
독일 대통령궁은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이 ESM 협정에 서명함에 따라 비준 절차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ESM은 다음달 8일 첫 이사회를 소집해 공식 출범하고 다음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입니다.
자본금 5천억 유로로 출범하는 ESM은 기존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대체하며 항구적인 유로존 금융시장 방화벽 역할을 맡게 됩니다.
독일 대통령궁은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이 ESM 협정에 서명함에 따라 비준 절차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ESM은 다음달 8일 첫 이사회를 소집해 공식 출범하고 다음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입니다.
자본금 5천억 유로로 출범하는 ESM은 기존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대체하며 항구적인 유로존 금융시장 방화벽 역할을 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