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곽노현 측 "안타깝고 유감"…교육계 반응 엇갈려
입력 2012-09-27 12:11  | 수정 2012-09-27 14:16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변호인은 이번 판결에 대해 안타깝고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은 헌법재판소가 사후매수죄에 대한 위헌 여부를 심리 중인데 서둘러 대법원이 선고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곽노현 교육감은 잠시 후 직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뒤 교육청을 떠날 예정입니다.
교육계에서는 보수와 진보 성향에 따라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하는 반응과 헌재 결정이 남아있어 논쟁과 혼란이 더 커질 것이라는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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