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0cm, 10월10일 새앨범 발매 `라이브 생중계`
입력 2012-09-27 09:15 

10cm(십센치)가 정규 2집 앨범 '2.0' 발매와 동시에 인터넷을 통해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10cm는 10월 10일 오후 10시, 네이버뮤직 온에어(NAVER MUSIC ON-AIR, https://music.naver.com/onair/10cm)를 통해 라이브 무대를 생중계 한다.
2010년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아메리카노를 대히트 시키며 이름을 알린 ‘10cm는 통기타와 젬베 열풍을 설명하는 척도가 되었고, 지난해 2월 정규 1집 [1.0]을 발표, 수록곡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죽겠네' 등을 히트시키며 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 '2.0'에서는 10cm의 트레이드 마크인 어쿠스틱 기타와 젬베 사운드를 벗어나 좀 더 깊은 사운드를 담아내려는 욕심과 열정이 엿보인다. 독특하고 생활적인 콘셉트의 가사는 여전하지만 힘을 뺀 듯 편안한 느낌이고, 악기 편성 역시 소규모 메리트에 집착하지 않고 필요한 악기는 아끼지 않고 사용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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