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총리 유엔 연설…'법치주의 강조'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국제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법치주의가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모든 국가는 주권과 영토 및 영해를 수호할 책임이 있다"며 "일본은 이를 국제법에 따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노다 총리는 "국제사법재판소의 사법권을 인정한다"며 "모든 국가는 이를 수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노다 총리는 연설에서 센카쿠나 독도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