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부인인 정희자 아트선재센터 관장이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국내 문화예술 분야에 뛰어난 후원 활동을 펼친 후원자에게 주는 상으로, 국내 역대 수상자 가운데 여성은 정희자 관장이 처음입니다.
어제(2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수상 기자회견이 끝난 뒤 정 관장은 "이 상을 남편 김우중 회장과 아들 선재에게 바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김우중 전 회장은 현재 베트남에서 투자자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상은 국내 문화예술 분야에 뛰어난 후원 활동을 펼친 후원자에게 주는 상으로, 국내 역대 수상자 가운데 여성은 정희자 관장이 처음입니다.
어제(2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수상 기자회견이 끝난 뒤 정 관장은 "이 상을 남편 김우중 회장과 아들 선재에게 바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김우중 전 회장은 현재 베트남에서 투자자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